트럼프 취임 전 트럼프와 마주앉을 기회『위대한 스포츠맨, 위험한 스트롱맨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취임 전 트럼프와 마주앉을 기회『위대한 스포츠맨, 위험한 스트롱맨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취임 전 트럼프와 마주앉을 기회『위대한 스포츠맨, 위험한 스트롱맨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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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다.

그리고 여기 T.R.U.M.P(트럼프)를 이렇게 풀어내는 도서가 있다.

T는 갈등을 뜻하는 Troubles, R은 분노의 Rage이다.

U는 Ufc(대안), M은 Mcdonald's(이미지)로 확장된다.

마지막 P는 협조자 Partner의 머리글자이다.

'스포츠광' 도널드 트럼프를 1) 갈등, 2) 분노, 3) 대안, 4) 이미지, 5) 협조자라는 다섯 개 키워드를 통해 흥미롭고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 책이 나왔다.

마침, 트럼프에 관한 정치, 경제, 스포츠, 문화, 외교관 등이 고스란히 담긴 생생한 원자료가 시중에 출판된 것이다.

<위대한 스포츠맨, 위험한 스트롱맨 도널드 트럼프, 한성윤 지음>은 29년간 KBS 스포츠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판 한성윤 기자가 도널드 트럼프와 스포츠의 연관성을 엮어 펴냈다.

21세기 초강대국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이자, 대표적인 ‘스트롱맨’이고 ‘트러블 메이커’인 도널드 트럼프라는 인물이 스포츠에 얼마나 열성적인지, 이 책 199페이지 페이지마다 담겨 있다.

일찍이 한성윤 기자는 『인생은 오타니처럼』이란 책에서 오타니가 인생을 바라보는 태도를 친절하게 설명했고 『청춘 여름 꿈의 무대 고시엔』에서 가깝고도 먼 나라로 불리는 일본의 교육관, 장인정신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그만큼 그가 펴낸 일련의 책들은 일본, 미국에 걸쳐 스포츠 스타, 정치인들의 오랜 시간 스포츠와 함께 버무려져 있는 철학 등이 심층적으로 아로새겨져 있다. 파워볼사이트

이제 트럼프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 책에 표명된 그의 스포츠적 신념은 거침이 없어 독자들의 마음을 파고들 것이다.

일명 '천조국'이리고 불리는 세계 최강 미국, 그중에서도 도널드 트럼프다.

한성윤 작가에 따르면 고등학교 시절 트럼프는 미식축구, 축구, 야구 선수로 활약했다고 한다.

농구를 좋아했던 오바마를 비롯해 역대 다수의 미국 대통령이 스포츠를 사랑했지만 도널드 트럼프만큼 뛰어난 야구 실력을 갖추고 스포츠에 열정적인 인물은 없었다.

고등학교 시절 트럼프는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고 주장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과장 섞인 표현이지만 트럼프가 야구 선수 생활을 계속했다면 미국 역사뿐 아니라 세계 역사도 달라졌을 것이다.

야구뿐만이 아니다. 미식축구와 골프, UFC 그리고 copyright까지 많은 스포츠 종목은 트럼프의 영혼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미국 프로 레슬링계는 상남자이자 스트롱맨으로 유명한 트럼프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을 정도라고 한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 열린 전당 대회에서는 프로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 헐크 호건을 지지 연설자로 내세우기도 했던 인물이다.

반면 트럼프와 미국의 4대 프로 스포츠는 불편한 관계로도 유명하다.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의 파이널 시리즈 대결로 미국 전역이 농구에 빠져 화제를 모았던 시절 트럼프는 NBA 우승팀을 백악관에 초대하지 않았다.

커리 등 NBA 스타들 역시 백악관이 초대하더라도 응하지 않겠다고 응수한 일은 유명한 사건으로 남아있다.

인종 차별과 폭력에 반대한다는 Black Lives Matter 운동에도 동참하지 않았던 인물이 트럼프였다.

이처럼 때론 일부 스포츠와 으르렁거리기도 했던 트럼프지만 재임 동안 두 개의 커다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이벤트가 열린다.

2026년에 열리는 북중미 FIFA 월드컵, 그리고 2028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릴 하계올림픽이 바로 두 가지 최고 행사다.

이 책의 마지막엔 '트럼프의 꿈, 미국 스포츠를 위대하게'란 소 타이틀이 등장한다.

갈등, 분노, 대안, 이미지 다음 마지막 다섯 번째 파트에 등장하는 이야기 주제다.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의 "라스트 댄스"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트럼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싫어하는 사람이든 또 트럼프 시대를 기대하는 사람이든 우려하는 사람이든 지금 시대적 과제는 트럼프를 이해하는 것이다.

트럼프는 규칙의 파괴자일까? 새로운 규칙의 창조자일까? 한성윤 기자의 이 책 속에 단초가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한성윤 기자는 1997년 KBS에 입사, 스포츠 뉴스를 시작으로 KBS N 일본 프로야구 해설을 맡았다. 2023년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때에는 WBC 한국 대 오릭스, 한국 대 한신 경기 해설을 담당했다. WBC 도쿄돔 디지털 라이브와 KBS 유튜브 프로그램 스튜브 잡스, 그리고 크랩 등 다수의 디지털 미디어에도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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